[영화 리뷰] <캐리온> 리뷰- 크리스마스의 긴박한 승부

오늘 소개할 영화는 2024년 12월 13일에 공개된 넷플릭스의 최신 액션 스릴러 <캐리온>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통해 관객을 사로잡을 이 영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정보

 

- 출시일: 2024.12.13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액션 스릴러

- 국가: 미국

- 러닝타임: 119분

- 감독: 자움 콜렛 세라

- 출연진: 태런 에저튼, 소피아 카슨, 제이슨 베이트먼

- OTT: 넷플릭스

영화 줄거리 및 리뷰

<캐리온>은 LA 공항의 보안 요원 이선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그의 일상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우면서 급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그는 끔찍한 협박에 휘말리게 됩니다. 태런 에저튼은 킹스맨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제이슨 베이트먼은 주토피아에서 사랑받는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들의 조화로운 연기가 영화의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공항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의 긴박한 테러 위협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주인공과 범인 간의 두뇌 싸움과 심리전이 절묘하게 그려져 있어 긴장감을 높입니다. 특히 비행기 화물칸에서의 대결과 폭탄 해체 장면은 클라이맥스를 이루며 스릴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스포일러 포함 줄거리

주인공 이선은 경찰이 되고 싶지만 그 꿈이 좌절된 상태입니다. 여자친구 노라의 임신 소식은 그에게 승진을 결심하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는 한 승객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우면서 협박을 받게 됩니다. 협박범은 그에게 특정 캐리어를 검색대에 통과시키라고 요구하며 이를 거부할 경우 노라의 목숨이 위험해진다고 경고합니다. 처음에는 믿지 않았던 이선은 점차 증거를 보게 되면서 협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X-ray 검사에서 폭탄이 발견되면서 이선은 동료의 목숨을 잃게 되는 비극적인 상황을 맞이합니다. 협박범은 공항에서 폭탄이 터지는 것이 비행기에서보다 더 위험하다고 주장하며 이선은 폭탄 해체를 위해 비행기 화물칸에 잠입하게 됩니다. 결국 이선은 범인을 냉동 창고에 가두는 데 성공하고 그의 용감한 행동 덕분에 경찰은 그에게 지원을 제안합니다. 1년 후 이선은 태어난 아이와 함께 공항에 찾아오고 경찰 뱃지를 내려놓으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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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온>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적합한 액션 스릴러로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매력적인 여자 주인공의 등장으로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줍니다. 킹스맨보다 덜 화려하지만 연말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에 이 영화를 통해 짜릿한 스릴을 느껴보세요!